
① 주제 개요 및 배경 설명
“시장 규모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우리 아이디어가 실제로 수익이 날까요?” 그제 진행된 2025 RISE 호서대학교 H-IGNITE 창업 부트캠프 2일차 현장에서 가장 많이 나온 질문이었습니다. 이번 강의의 핵심 주제는 바로 TAM·SAM·SOM과 비즈니스모델캔버스(BMC). 이 두 가지는 사업 아이디어를 ‘감’이 아닌 ‘근거’로 검증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입니다.
무엇보다 어제 함께한 모든 수강생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질문을 아끼지 않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려는 모습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준 그 열정이야말로 창업의 첫 불씨, “IGNITE”라는 이름에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② 주요 내용 정리
2-1. TAM·SAM·SOM이란 무엇인가?
창업 아이디어가 ‘얼마나 큰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가’를 판단할 때 사용하는 개념입니다.
| 구분 | 영문 약자 | 의미 | 예시 |
|---|---|---|---|
| TAM | Total Addressable Market | 전 세계 혹은 전체 시장 규모 | 예: 전 세계 커피 시장 200조 원 |
| SAM | Serviceable Available Market | 내가 실제로 서비스할 수 있는 시장 | 예: 한국 내 커피전문점 시장 7조 원 |
| SOM | Serviceable Obtainable Market | 내가 현실적으로 점유 가능한 시장 | 예: 창업 첫해 목표 시장점유율 1% → 700억 원 |
TAM은 꿈을, SAM은 현실을, SOM은 실행력을 보여줍니다.
즉, TAM은 비전, SAM은 전략, SOM은 목표를 수치화하는 과정입니다. 수강생 여러분이 팀별로 시장 규모를 찾아가며 논리적으로 추정한 과정은 매우 훌륭했습니다. “우리 제품이 어디서 팔릴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구체적인 숫자로 바꾼 순간, 아이디어가 비로소 ‘사업’으로 변했습니다.
2-2. 비즈니스모델캔버스(BMC) — 한 장으로 정리하는 사업 구조
비즈니스모델캔버스(Business Model Canvas)는 창업가가 머릿속의 아이디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9가지 요소로 나눈 시각적 도구입니다.
| 구성요소 | 핵심 질문 |
|---|---|
| 고객 세그먼트 | 누가 우리의 고객인가? |
| 가치 제안 | 무엇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를 줄 것인가? |
| 채널 | 어떤 경로로 고객에게 도달할 것인가? |
| 고객 관계 | 고객과 어떤 관계를 유지할 것인가? |
| 수익원 |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 |
| 핵심 자원 | 어떤 자원이 필요한가? |
| 핵심 활동 | 무엇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가? |
| 핵심 파트너 | 누구와 협력해야 하는가? |
| 비용 구조 | 가장 큰 비용은 어디서 발생하는가? |
그제 실습에서는 각자가 자신의 아이디어를 BMC에 직접 작성하며 ‘비즈니스의 빈칸’을 하나씩 채워나갔습니다. 특히 “가치 제안(Value Proposition)”과 “수익원(Revenue Stream)” 항목에서 참가자분들의 창의적인 시각이 빛났습니다.
여기서 잠깐!
BMC는 사업계획서의 축소판이 아닙니다. 끊임없이 수정·검증되는 ‘살아있는 전략 지도’입니다.
③ 시사점 — 창업가에게 TAM·BMC가 주는 교훈
많은 예비창업자가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니 된다”고 생각하지만, 시장 데이터와 비즈니스 구조를 수치화하지 않으면 투자자도, 고객도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TAM·SAM·SOM은 아이디어의 ‘시장 가능성’을, BMC는 아이디어의 ‘실행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즉, TAM과 BMC는 창업의 ‘두 축’입니다. 한쪽은 시장을, 다른 한쪽은 구조를 보여줍니다. 그제 수업에서 수강생 여러분이 작성한 BMC는 아직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처음으로 내 사업을 내 손으로 설계했다’는 사실입니다.
④ 대응 전략 — 실무 적용 팁
- TAM·SAM·SOM 계산 시, 정부 통계(통계청·KOSIS) 또는 시장조사기관 자료를 인용하세요.
- BMC를 작성할 땐 ‘한 줄로 답하기’를 원칙으로 하세요. 복잡한 설명보다 명확한 표현이 핵심입니다.
- 팀 미팅마다 BMC를 업데이트하세요. 시장 반응, 고객 피드백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정하는 게 성장의 핵심입니다.
- 투자자 미팅 전, TAM·SAM·SOM 그래프를 시각화하여 제시하면 설득력이 크게 높아집니다.
⑤ 결론
그제의 강의는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각자의 ‘비전’을 수치화하고 ‘아이디어’를 구조화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H-IGNITE 창업 부트캠프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현실로 불타오를 수 있도록, 한국경영컨설팅이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정부지원사업 신청까지 전문가와 함께 준비해보세요.
'6. 창업·비즈니스모델(BM)'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창업 첫해 자금계획 세우는 법 (0) | 2025.11.03 |
|---|---|
| [호서대 창업부트캠프] 3회차: '읽히는' 사업계획서 쓰기 (0) | 2025.10.28 |
| 호서대 RISE 창업부트캠프, 첫날의 열정과 배움 (0) | 2025.10.15 |
| 사업계획서로 투자받는 법 — Day 5 MBA (0) | 2025.10.07 |
| 추석 연휴에 배우는 초간단 MBA Day 1 — 경영전략과 비즈니스 모델 (0) | 2025.10.03 |